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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20의 게시물 표시

[공적 마스크 구매] 공적 마스크 구매 성공

일주일에 인당 2 매씩 구입할 수 있는 공적 마스크를 구매했습니다 .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들어가는데 약국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을 보고 마스크 줄이라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 물어 볼 것도 없이 그냥 줄을 서서 조금 기다렸다가 2 장을 구매했습니다 . 앞에 5 묭 정도 있어서 5 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 신분증을 확인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전산에 입력한 후 구매이력을 확인하고 판매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 다음주 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2 부제로 운영이 된다고 하니 아마 줄이 오늘처럼 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일부 지역에서는 오늘 판매될 공적 마스크가 조기에 소진되어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는 운이 좋게 우연히 지나가다가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 사실 이미 구매해 둔 마스크 여분이 조금 있어서 당장 마스크가 필요한 것은 아닌데 , 이 사태가 언제 진정될 지 가늠할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마스크를 구매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최근 마스크 품귀로 인해 가격도 오르고 그 마저도 구매하기가 힘이 들었는데 , 이렇게라도 소량이나마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다행입니다 . 요즘 코로나로 인해 세상이 멈춰 있는 느낌이고 , 불안 , 공포 , 혼란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것 같아 기분도 우울합니다 . 이 위기를 잘 넘겨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

[노가리] 약수역 호프집, 라면땅과 먹태가 맛있는 '노가리'

약수역에서 술을 한 잔 하게 되면 반드시 2차로 들르는 호프집이 있습니다. 노가리 호프입니다. 조금 좁지만 옜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맥주 맛은 기본이고, 안주가 특색이 있고 맛이 좋습니다. 칠판에 써 놓은 메뉴판이 상단에 붙어 있습니다. 학교에 급훈이 써 있듯이 의미심장한 문구도 써 있습니다. 술 마시는 건 하루를 끝마치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가슴에 와 닿습니다. 즐겨 먹는 안주 중 하나인 먹태입니다. 살이 많고 부드러우면서 바삭합니다. 자꾸 생각이 나는 맛이라 술 보다도 이 먹태를 먹으러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땅입니다. 라면을 구워서 스프와 함께 나오는데, 어린 시절 집에서 구워먹던 생각이 나서 이곳에 오면 먹태와 함께 꼭 먹게 됩니다. 가볍지만 맛있는 안주와 함께 간단히 맥주 한잔 하기에 좋은 '노가리'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도서 리뷰] 하도급법 해설과 쟁점

하도급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이 되고 있지만 하도급과 관련된 지침이나 실무 해석서는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 물론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도급공정화 지침 등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공정거래위원회 입장에서 발표한 원칙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기업에서 특정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하도급법 위반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고 시정하기에는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 그나마 실무에서 참고할 수 있는 도서가 정종채 변호사의 하도급법 해설과 쟁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본 교재는 2017 년에 초판이 발행되고 2019 년 4 월에 개정판이 발행되었습니다 . 교재의 내용은 Part1 에 하도급법에 대한 이론과 해설이 담겨 있고 , Part2 에서 하도급법 실무 쟁점 100 문 100 답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이 책의 내용만으로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하도급법 이슈가 해결될 수 있지만 , 실제 실무에서 벌어지는 복잡다기한 문제들을 해결하기에 조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 하지만 아직까지 실무적인 입장에서 이렇게 다양한 이슈에 대해 다루고 있는 교재는 없기 때문에 공정거래 하도급 실무자에게 있어서는 반드시 필요한 교재라고 생각됩니다 . 원사업자인 기업의 실무자 입장에서 하도급법을 위반하지 않는 지침서로 활용을 하고 , 수급사업자의 입장에서 하도급법에 기한 충분한 권리를 보호받기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