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06, 2020

[공적 마스크 구매] 공적 마스크 구매 성공

일주일에 인당 2매씩 구입할 수 있는 공적 마스크를 구매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들어가는데 약국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을 보고 마스크 줄이라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물어 볼 것도 없이 그냥 줄을 서서 조금 기다렸다가 2장을 구매했습니다.
앞에 5묭 정도 있어서 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신분증을 확인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전산에 입력한 후 구매이력을 확인하고 판매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2부제로 운영이 된다고 하니 아마 줄이 오늘처럼 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늘 판매될 공적 마스크가 조기에 소진되어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는 운이 좋게 우연히 지나가다가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미 구매해 둔 마스크 여분이 조금 있어서 당장 마스크가 필요한 것은 아닌데, 이 사태가 언제 진정될 지 가늠할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마스크를 구매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 마스크 품귀로 인해 가격도 오르고 그 마저도 구매하기가 힘이 들었는데, 이렇게라도 소량이나마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다행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세상이 멈춰 있는 느낌이고, 불안, 공포, 혼란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것 같아 기분도 우울합니다.

이 위기를 잘 넘겨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3월 03, 2020

[노가리] 약수역 호프집, 라면땅과 먹태가 맛있는 '노가리'

약수역에서 술을 한 잔 하게 되면 반드시 2차로 들르는 호프집이 있습니다.

노가리 호프입니다.



조금 좁지만 옜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맥주 맛은 기본이고, 안주가 특색이 있고 맛이 좋습니다.


칠판에 써 놓은 메뉴판이 상단에 붙어 있습니다.


학교에 급훈이 써 있듯이 의미심장한 문구도 써 있습니다.


술 마시는 건 하루를 끝마치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가슴에 와 닿습니다.


즐겨 먹는 안주 중 하나인 먹태입니다.
살이 많고 부드러우면서 바삭합니다.

자꾸 생각이 나는 맛이라 술 보다도 이 먹태를 먹으러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땅입니다.

라면을 구워서 스프와 함께 나오는데, 어린 시절 집에서 구워먹던 생각이 나서 이곳에 오면 먹태와 함께 꼭 먹게 됩니다.

가볍지만 맛있는 안주와 함께 간단히 맥주 한잔 하기에 좋은 '노가리'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3월 02, 2020

[도서 리뷰] 하도급법 해설과 쟁점

하도급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이 되고 있지만 하도급과 관련된 지침이나 실무 해석서는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물론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도급공정화 지침 등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공정거래위원회 입장에서 발표한 원칙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기업에서 특정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하도급법 위반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고 시정하기에는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나마 실무에서 참고할 수 있는 도서가 정종채 변호사의 하도급법 해설과 쟁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교재는 2017년에 초판이 발행되고 20194월에 개정판이 발행되었습니다.

교재의 내용은 Part1에 하도급법에 대한 이론과 해설이 담겨 있고, Part2에서 하도급법 실무 쟁점 100100답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만으로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하도급법 이슈가 해결될 수 있지만, 실제 실무에서 벌어지는 복잡다기한 문제들을 해결하기에 조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무적인 입장에서 이렇게 다양한 이슈에 대해 다루고 있는 교재는 없기 때문에 공정거래 하도급 실무자에게 있어서는 반드시 필요한 교재라고 생각됩니다.


원사업자인 기업의 실무자 입장에서 하도급법을 위반하지 않는 지침서로 활용을 하고, 수급사업자의 입장에서 하도급법에 기한 충분한 권리를 보호받기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월 08, 2020

[뚜레쥬르 카페 오금역] 넓고 쾌적한 뚜레쥬르 카페 오금역

오금역 사거리 르네상스빌 1층에 뚜레쥬르 카페가 생겼습니다.

이전에 영원무역 아울렛이 있던 곳인데, 아울렛이 없어지고 얼마전에 뚜레쥬르 카페가 개장을 했습니다.


깔끔하게 단장을 해서 왠지 들어가고 싶은 모습입니다.


내부가 굉장히 넓고 좌석도 넉넉합니다.


인테리어도 고급 카페처럼 잘 꾸며 놓아서 다양한 빵과 함께 커피 한잔 마시기 좋습니다.


직접 빵을 구워서 진열을 해 놓는데, 종류도 많고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거피는 물론이고 각종 음료와 다양한 빵을 즐길 수 있는 곳이고 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2월 08, 2020

[Coffee & Talk] 커피가 맛있는 가락동 카페, Coffee & Talk

스타벅스, 이디야, 커피빈 같은 브랜드 카페를 주로 이용하지만 맛있는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는 특화된 작은 카페를 찾아갑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Coffee & Talk이라는 카페는 커피 맛으로 승부를 하는 카페입니다.


가락동 주택가 1층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라 한적하고 조용합니다.


메뉴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습니다.
메뉴에 대해 물어보면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을 해 줘서 뭔가 알고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설명을 듣고 나서 음료를 마시면 맛을 좀 더 음이할 수 있게 됩니다.


좌석이 많지 않아 바쁜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평일에는 주로 주변 직장인들이 테이크 아웃을 많이 해 가고,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같은 배달전문 앱을 통한 배달 주문도 많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매장이 깨끗하고 전문적으로 커피를 만든다는 느낌이 듭니다.


꼭 먹어봐야 할 5가지 커피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 다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가끔 정말 맛있는 커피를 먹어보고 싶을때 여유있게 하나씩 먹어 볼 생각입니다.

스카벅스 같은 브랜드 카페도 좋지만 커피가 맛있는 작은 카페도 커피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1월 23, 2020

[송파구 무한소] 국내산 소고기 무한리필, 무한소

한우 무한리필, 송파구 무한소에 다녀왔습니다.

무한소는 한우를 주어진 시간 동안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단,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2시간의 제한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고기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국내산 소고기 무한리필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내부는 넓직한 편이고 좌석도 많습니다.
얼마전 TV에 소개되고 난 직후에는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산합니다.





처음에는 이 정도 고기를 그냥 가져다 줍니다.
이걸 다 먹으면 다음부터는 직접 받아와서 먹어야 합니다.



마늘과 함께 고기를 푸짐하게 올려서 구워 봅니다.
돌판에 굽기 때문에 판이 달궈지면 금방 고기가 구워집니다.


돌판 된장찌개도 파는데, 소고기 무한리필에 방해가 될 것 같아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소고기만 먹었습니다.


중간 중간 판도 잘 갈아 줍니다.
깨끗한 판에 다시 소고기를 구워 먹으면 새로운 기분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것 같아서 고기가 잘 들어 갑니다.


일반 소고기가 너무 퍽퍽해서 차돌박이를 많이 추가했습니다.
차돌박이와 함께 안심을 구워 먹으면 적당히 기름기가 생겨서 맛이 좋습니다.



상추를 포함한 모든 반찬도 마음대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차돌박이가 잘 구워 졌습니다.


등심도 더 추가를 해서 먹습니다.


이 부분은 치마살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줍니다.


마늘도 한꺼번에 푸짐하게 구워 봅니다.



계속 추가합니다.


그리고 계속 구워 먹습니다.

더 이상 배가 불러 먹을 수 없을 때 까지 먹고 또 먹습니다.

이 맛에 무한리필 소고기 먹으러 오는 것 같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무한리필하는 곳은 많이 있지만 한우 무한리필 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무한소는 한우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많이 먹는 분에게는 가성비가 제일 좋은 곳입니다.

소고기를 원 없이 드시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하는 집입니다.

1월 20, 2020

[프랭크 부대찌개] 푸짐한 햄을 자랑하는 DDP 지하 프랭크 부대찌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연결되어 있는 DDP 지하에는 맛있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프랭크 부대찌개입니다.


프랭크 부대찌개는 다른 부대찌개와는 다른 점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햄이 푸짐하고 종류도 많으며 맛이 좋습니다.
햄을 좋아하시는 분은 정말 원 없이 맛있는 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국물이 별로 없습니다.


다른 부대찌개와는 달리 국물이 많지 않아 자작하게 햄을 조리는 것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햄의 양이 많고 국물이 적어 햄의 풍미를 더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부대찌개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라면사리 하나가 나옵니다.


라면 사리를 넣으면 육수를 조금 더 달라고 해서 붓는 것이 좋습니다.



위 사진은 모듬햄 사리입니다.
햄을 좋아하시는 분은 햄사리까지 추가하시면 정말 햄을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원 없이 많은 햄이 들어간 부대찌개를 원하시는 분은 DDP 지하 프랭크 부대찌개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1월 19, 2020

[WOW PROJECT] TOM PETERS의 와우 프로젝트


Brand You!로 유명한 톰 피터스의 와우 프로젝트를 드디어 구했습니다.

피터 드러커와 더불어 현대법 경영기법의 창시자로 불리는 톰 피터스의 저서 와우 프로젝트는 기존에 1, 2, 3권으로 출시된 책으로 제가 이번에 구한 책은 1, 2, 3권이 통합된 통합본입니다.



절판이 되어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책인데, 여러군데 수소문 해서 겨우 손에 넣었습니다.

와우 프로젝트란 기존의 낡은 삶을 새롭고 창조적인 삶으로 바꾸는 톰 피터스의 자기혁신 프로젝트입니다.

평범한 부서에서 프로페셔널 팀으로 수동적 직장인에서 능동적인 브랜드인으로 주어진 업무에서 창조적인 프로젝트로의 전환이 시대가 요구하는 삶의 방식이자 와우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입니다.

뭔가 목표가 희미해지고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할 때 일그면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어렵게 구한 책이니만큼 더 열심히 읽고 새해 들어 결심한 내용들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평범한 개인을 브랜드유로,
일상 업무를 와우 프로젝트로,
평범한 부서에서 프로페셔널 팀으로! 

1월 17, 2020

Google Blogger vs. Tistory


티스토리 블로그가 개편이 되어 모바일에서도 포스팅을 작성할 수 있게 하는 등 여러가지 편의사항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편이 된 이후 글을 작성하기에는 더 불편해 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모바일에서도 그렇고 PC에서도 글 작성이 불편해졌고,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여러가지 아쉬운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글을 작성할 때 폰트가 너무 작고,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글을 작성해 놓으면 가독성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구글 애드센스 적용시 ads.txt 관련 오류에 대해 아직 뚜렸한 해결방법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티스토리를 계속 운영할 의지가 있는지도 의심이 됩니다.

반면에, Google Blogger는 계속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서 보다 더 이용자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흔적이 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반응형 테마를 포함하여 기본 제공하는 테마가 다양해 졌고, 초보자도 쉽게 레이아웃이나 가젯을 변경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작성한 글에 대한 가독성이 좋다는 부분입니다.

작성한 글을 카테고리별로 설정 분류하는 부분은 티스토리에 비해 다소 부족하지만 이는 태그를 잘 활용하면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장기적으로 사용자가 많고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있는 Google Blogger 서비스가 더 좋아 보입니다.

앞으로 티스토리가 획기적으로 변하지 않는 이상 Google Blogger로의 유입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7월 31, 2015

구글이 일하는 방식, 일단 내어놓은 다음 개선하라!

구글이 일하는 방식, 일단 내어놓은 다음 개선하라!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How Google Works)라는 책은 구글이 일하는 방식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일하는 방식 중 가장 공감이 가는 부분은 일단 내어놓은 다음 개선하라!”는 내용입니다. “너무 잘하려다가 망친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일단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기업에 있어서 뭔가 새로운 것을 내어 놓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준비하는 것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에서 새로운 기획안을 제시할 때에는 그 기획안에 대해 철저히 분석을 하고 준비를 해서 보고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누구도 선뜻 기획안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이것저것 준비만 하다가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우리기업 풍토상 기존의 방식을 대체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잘못돼도 좋고 실수를 해도 좋으니 일단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그것을 여러 사람이 고쳐 나가는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발전하고 완성이 된다면 그것은 정말 세상을 바꿀 수도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구글이 일하는 방법 중 우리 기업들이 일단 내어놓은 다음 개선하라!”는 방식만 실천을 해도 우리 기업 문화가 많이 개선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7월 26, 2015

MS의 Windows 10 Phone, Lumia 950(Talkman) Lumia 950XL(Cityman)

MSWindows 10 Phone, Lumia 950(Talkman) Lumia 950XL(Cityman)

루미아에서 새로운 윈도우10폰으로 루미아 950과 루미아 950XL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9월 정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윈도우 10이 올라가서 출시되는 스마트폰이라 시장의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기존의 윈도우폰들 대부분이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가 될 예정이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코드명 Talkman(Lumia 950)Cityman(Lumia 950XL)른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향후 윈도우폰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루미아 9505.2인치 2K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808 프로세서, 3GB , 32GB 내장용량, 2000만화소 후면카메라, 500만화소 전면카메라, 3000mAh 배터리, USB타입C를 탑재하고 풀메탈바디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루미아 950XL은 화면 크기가 5.7인치이고 스냅드레곤 810 프로세서 그리고 배터리 용량이 3300 mAh이며 나머지 사양은 루미아 950과 같습니다. 즉 루미아 950XL은 루미아 950의 화면을 키운 패블릿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현재 최고 스펙의 윈도우폰은 루미아 1520으로 6인치 스마트폰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단종된 상태로 리퍼제품이나 중고품만이 유통될 뿐 새 제품은 유통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차선책으로 다소 스펙이 낮은 루미아 640XL 모델을 구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직까지 국내에 정식으로 유통된 윈도우폰이 없는 만큼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폰의 앱이 많지 않고 이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윈도우폰에 관심은 갖고 있지만 이용률은 거의 미미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윈도우 10이 올라가고 새로운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루미아 950 950XL이 출시된다면 아마도 국내에 윈도우폰 이용자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7월 20, 2015

일반형 사이버 범죄와 테러형 사이버 범죄

일반형 사이버 범죄와 테러형 사이버 범죄

0 1의 끝없는 전쟁이라는 책(손영동인포더북스)에서는 사이버 범죄의 유형을 일반형 사이버 범죄와 테러형 사이버 범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일반형 사이버 범죄는 전자상거래 사기, 프로그램 불법복제, 불법 유해사이트, 명예훼손, 개인정보 침해, 사이버스토킹 등과 같은 사이버 공간이 범죄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유형입니다.

일반형 사이버 범죄는 사이버 범죄이기는 범행의 장소가 사이버 공간이라는 점, 범행의 수단이 IT 등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을 뿐 기존 범죄와 그 본질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테러형 사이버범죄는 해킹 및 악성코드 유포와 같이 고도의 기술적인 요소를 이용한 네트워크 자체에 대한 공격행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이런 범죄를 수사함에 있어서는 기존 범죄에 대응하는 일반적인 수사능력 외에 전문적인 지식 및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테러형 사이버 범죄는 갈수록 지능화 되어 가고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형 사이버 범죄에 비하여 그 피해자가 불특정 다수인이 될 기능성이 높고, 피해 발생 시 빠르게 확산이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테러형 사이버 범죄는 범죄가 발생했을 때에는 이미 그 피해를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아직까지 예방이 최선의 방법일 뿐입니다.


서버를 비롯한 PC IT 자산에 대한 보안조치를 철저히 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첨부파일은 열지 말고 삭제하는 등의 일반적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평상시에 사이버 범죄 예방에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7월 20, 2015

디지털 사회의 특성은 권력이동, 개인주의, 양극화, 상상력

디지털 사회의 특성은 권력이동, 개인주의, 양극화, 상상력

0 1의 끝없는 전쟁이라는 책(손영동, 인포더북스)에서는 디지털 사회의 특성을 권력이동, 개인주의, 양극화, 상상력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디지털 사회의 각각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권력이동
디지털 사회는 권력의 중심이 조직에서 개인으로,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이동합니다.
인터넷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무한자유, 개인의 영향력 극대화, 수평 구조화된 인간관계 등을 통해 디지털 세대가 주도하는 권력이동이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개인주의
디지털 사회는 개인이 생산의 주체이자 사회여론의 주체인 참여형 소비자와 소셜미디어로 대표할 수 있는 개인파워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관계보다 개인적 관계를 더 중요시하며, 직장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던 전통적인 직업관은 사라지고 직장과 자신의 가치를 동일시합니다.
따라서 디지털 시대에 사람들은 더 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직장에 대한 충성과 안정 대신 자유와 도전을 선호하게 됩니다.

3. 양극화
사회구조의 양극화는 디지털 시대에 들어오면서 이미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었고, 벌어진 격차는 좀처럼 좁히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양극화는 인류역사 이래 계속 진행 중이나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현상이 더욱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디지털기술에의 접근 능력 유무에 따른 디지털 격차는 소득, 빈부격차, 나아가 사회적 지위의 격차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4. 상상력
기술의 고도화는 우리의 상상력을 현실화,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술은 상상력에서 출발하며, 가파른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들을 바로 우리 눈앞에 가져다 놓고 있습니다.
더 급진적인 변화의 잠재력을 보고 싶다면 상상의 한계가 없는 어린 아이의 눈을 통해 우리 사회의 모든 현상들을 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이 개인이나 국가의 새로운 권력의 핵심역량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와 같이 권력이동, 개인주의, 양극화, 상상력이라는 디지털 사회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이러한 추세를 항상 염두에 둔다면 생활이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월 22, 2014

Galaxy Note Pro 12.2(갤럭시 노트 프로 12.2) 잠깐 사용기

Galaxy Note Pro 12.2를 잠깐 사용해 봤습니다. 잠실 교보문고 내에 있는 삼성 모바일 스토어에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10인치 제품에 비해 화면이 확실히 큰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화면이 큰 것이 Galaxy Note Pro 12.2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무게가 무거울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일단 한번 들어보니 예상외로 무겁지 않고 오히려 가볍고 날렵하다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정확한 스펙은 모르겠지만 두께가 기존 갤럭시노트 10.1인치 제품에 더 얇아진 느낌이었습니다.


노트북과 다를 바 없는 사이즈에 화질도 아주 좋습니다.


다양하게 바탕화면을 꾸밀 수 있어 잘 사용하면 일반 PC보다 활용도가 더 높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은 12.2인치라는 거대한 사이즈의 화면 때문에 어지간한 홈페이지 전체가 제대로 보여집니다. 이 정도 되면 집에서 PC를 켤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뒷판은 부드러운 가죽 재질로되어 있어 특별히 케이스를 씌우거나 할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해도 파손이나 기스가 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크기를 비롯해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또한 잠깐 구동을 해 본 기능 부분도 상당히 최적화가 잘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Galaxy Note Pro 12.2는 단순히 스마트폰을 키워 놓은 제품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비롯해 기존 PC 등의 제품이 융합된 아주 특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Galaxy Note Pro 12.2 간단 사용기였습니다.

2월 18, 2014

211 대란때 구입한 옵티머스G Pro(LG-F240K) 개봉샷

이번 211 대란때 아이폰5s와 더불어 구입한 또 하나의 스마트폰, 옵티머스G Pro(LG-F240K) 입니다.

화면 사이즈는 크지만 베젤이 얇아서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로 만들어진 것이 G Pro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게다가 디스플레이가 다른 제조사의 제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제품의 박스 디자인은 조금 촌스러운 느낌입니다. 다른 제품들 처럼 작고 세련된 느낌이 없고 박스자체가 크고 투박해 보입니다.


그러나 일단 박스를 개봉하면 박스와는 다른 세련된 G Pro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5.5인치 대화면에 Full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젤을 획기적으로 줄임에 따라 스마트폰의 크기를 휴대하기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줄였습니다.


역시  Full HD 디스플레이 답게 화질이 아주 좋습니다. 1.7GHz 쿼드코어 제품이라 성능도 현재까지는 좋은 편이라 실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란때 구입한 물건이라 가격 대비 성능은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Most Popular